동정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잔디에 흠뻑 빠진 러시아학생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02 13:30
조회
99
2009년 7월 18일 모스코바에 있는 원불교 설립 세종어학당에 다니는 러시아인 16명이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 왔습니다.
박물관을 들어서는 순간 현재 연장전시하고있는 김금주 닥종이 개인전을 보며 알록달록하고 익살스런 표정을 하고있는 인형이 너무 예뻐서 만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우리삶문화실에 전시되어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을 보면서 한국의 역사를 배웠는데요. 한국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주제로 전시된 민속방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인물실에 내가 닮고 싶은 사람들 코너에 많은 위인들 사진 속에 톨스토이를 발견하여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박물관 관람후 융무당으로 이동하여 한국의 건축물의 아름다움도 감상하며 잔디에 누워서 일광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