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사회봉사를 마치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1:21
조회
99
원불교 역사박물관으로 배치 받은후 궁금한점이 많았습니다.
미대학생이어서 고미술역사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원불교 역사박물관 처음으로 간날 마음이 설레이고 기쁨과 긴장을 오고가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제가 처음에 했었던 첫 봉사활동은 당시 청소를 하고 유물정리를 하는 일 이었습니다.
원불교 역사박물관이 고요하고 엄숙한 곳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조용하셨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체험하면서 보니 일하시는 직원 분들이 마음이 따뜻하시다는 것을요.
그리고 유물정리 하는 일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관장님, 교무님, 직원 언니께서 모르는 곳을 지적해주시고 가르쳐 주시면서 직접 실습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알찬활동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유물 정리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원불교만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점과 유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있었던 일은 유물정리중에도 유물의 길이 및 특징을 적는 것이었습니다.
오래된 고서책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생소하고 신기하였습니다. 이때 좋은 기회였기에 더욱더 열심히 설명을 듣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한학기기 끝날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 못했던 것드링 많았기 때문이었나봅니다. 이런 일이 쉽게 있지 않은데
다음에또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관장님과 교무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