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사회봉사를 마치고
원불교역사박물관 사회봉사를 마치고
처음 원불교역사박물관이 온 게 생각이 난다. 원래 첫째주는 O.T로 대체인대
나는 그걸모르고 발물관을 찾아갓는대 이왕온김에 봉사하고 관장니께서 권하셔서 봉사를 다른 사람보다 일찍 시작했다. 그래도 역시 시간은 빠르게 벌써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박물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낯설고 목요일 오전에 청소를 하는데
처음에는 다른 친구가 같이해서 그렇게 힘든거는 없엇는대 얼마지나지 않아
그친구가 안나오기 시작하면서 혼자 하여 박물관를 청소하고 혼자 일을 하게 되면서 약간 무서움과 쓸쓸함이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혼자서 아침에 청소를 하며 봉사를 하는데 외롭고 쓸쓸해서 잠시 그만둘까도 생각을 했엇지만 목요일 아침에 내가 안오면 청소와 박물관 일은 누가하나 그리고 한번 맞은 일은 끝까지해야된다는 책임감으로 그만 두고 싶다는 유혹을 뿌리치고 빠지지않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1학기 목요일날 쉬는 날이 많아서 봉사활동을 어쩔수 없이 가지 못한 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박물관에서 대종사님 유품전시회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토요일과 월요일에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해서 모든 시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사회봉사를 하면서 많은 동료학생들을 알고 친해질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장님, 실장님, 교무님, 선희누나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박물관의 일은 쉽다고 하는 데 쉽고 간단한 작업도 있엇지만 나름대로 힘들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혼자서 외로움과 일햇던게 가장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봉사가 아니라 박물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소였던 것 같다.
이제는 봉사활동이 끝나서 시원하면서도 아쉽고 씁씁하다. 봉사활동 기간동안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신 관장님, 실장님, 교무님, 선희누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