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사회봉사를마치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1:37
조회
131
mail : vlig58547@naver.com
사회봉사를 하는 첫날, 교내에 있는 박물관으로 잘못알고있어서
물어물어 찾아가느라 지각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박물관 이라는 곳은 관람을 하러 갔었을 뿐,
어떻게 관리가 이루어지고 어떤 주의사항들이 있는지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짧은 기간, 짧은 시간이지만 원불교 역사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유물들을 파악하고 기록하시는 모습들도 보았고
그와관련된 전시회나 공연들을 하는 것도 관람할 수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다 지나가고 나니 친절하고, 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셨던
선생님들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마음이 복잡할때 찾아가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
한학기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뿌듯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