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봉사활동 느낀점!
mail : 5240202@hanmail.net
3학년 2학기에 사회봉사를 신청하면서 원불교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박물관 입구를 찾지 못해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날 박물관 이곳 저곳을 설명해주시고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걱정도 잠시 박물관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잘 해주시고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언니와도 친해져서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있었습니다.
박물관 청소, 온도체크, 화장실 청소 등등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유물을 정리하는 일이였는데요.
처음 유물을 정리하는 일은 유물을 보관하기 위해 포장이라고 해야하나? 유물을 정리하면서 이 유물들을 쓰셨던 분의 이야기도 들을 수있었고 유물에 관해서도 들을 수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또 앨범에 사진이 몇장들어 있는지를 체크하는 유물정리도 하였는데요.
정말 말을 쉬워보이지만 은근이 여러운 작업이 였습니다.
하지만 앨범들을 정리하면서 원불교의 활동을 볼 수있었습니다.
또 이 앨범을 정리한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사진 하나하나에 정성이 대단하더라구요.
봉사활동이 끝나가면서 이제다 끝난네 하며 정말 좋았지만 맘 한편으로는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3,4개월 정도의 시간을 지내면서 선생님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한 언니와도 정이 많이 들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 느낀점도 많고 좋은 분들을 만나 정말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다음에 꼭 놀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