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사회봉사 감상문
mail : 1410friend@naver.com
2010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 감상문....
사회봉사 수강신청을 하지 벌써 3개월이 넘어갔다
막상 뒤돌아보면 봉사활동을 몇번 하지도 않은거 같은데 사회봉사가 이렇게 끝이 났다.
사실 처음 원불교역사박물관으로 사회봉사를 신청하게 된것은 학교에서 가깝기도 하고 역사박물관에서 할게 뭐 있겠어? 이런생각으로 편한 사회봉사를 위해 신청을 했었다.
사회봉사 첫날. 교무님에게 역사박물관에 대해 많은 설명을 듣는것으로 봉사가 시작되었었다. 당연히 첫날에는 많이 따분하고 역시 괜히 신청한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후로 2주...3주...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시간에 봉사를 하는 형,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사회봉사는 점점 나에게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변해가고 있었다.
낯설기만 하던 박물관이 이젠 아무 꺼리김 없이 출입하게 되었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교무님들도 점점 편해지고 있다는걸 느꼈었다.
물론 박물관 사회봉사를 하면서 항상 똑같은 일... 실내.외 온도 확인, 청소, 정리정돈... 조금씩 지루하긴 했었다. 귀찮기도 하고...
그러다가 무초 최차란 선생님의 사발전시전 때문에 전시전에 방문한 손님들 안내도 하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지니 나도 덩달아 사회봉사를 바쁘게 보냇던거 같기도 하다.
그후로... 사회봉사 막바지가 되어갈때쯤엔 사회봉사를 하는 날짜에 급한일이 많이 생겨 원래 날짜에 많이 나가지 못하여 그게 좀 많이 아쉬운 점이다.
아무튼 이번 사회봉사는 내 기억에서 쉽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거 같다. 어디서 박물관 사회봉사를 또 해볼수 잇을지 모르기 때문일지도 ...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이라도 시간을 내서 박물관에 방문도 하면서 지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번학기에 사회봉사를 한 모든 학생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특히 저와 같이한 팀원들... 덕분에 웃으면서 사회봉사 했던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