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학기 사회봉사를 마치며 [감상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1:10
조회
93
mail : myoungsunlee@naver.com
처음 사회봉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 박물관을 잘못찾아가며, 입구가 어딘지 해매면서 어렵사리 물어서간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번의 사회봉사를 마치게 되었다. 처음 박물관에 갈때는 무엇을 할까? 정말 이곳에도 사람들이 찾아올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지만 나하고 같이 봉사를 하는 누나하고 열심히 사회봉사를 하는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우리가 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목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였기에 우리가 본것이 다는 아니었을 것이다. 월불교학부에서도 놀러 오시고 또한 다른 부에서도 많이 찾아 오신것 같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봉사하는 동안에 교무님분들이 이것저것 신경많이 써주신것 같아 정말 어려운 것 없이 이번 한학기동안 처음해보는 사회봉사가 잘 이루어 진것 같다. 정말 처음엔 어떤걸 시킬까 어떤식으로 하지 지도선생님이 많이 깐깐하면 어떡하지 같이하는 사람들하고 많이 친해지지 못하면 어떢하지 등등 여러가지 고민들이 스쳐 지나 갔지만 다행이도 교무님들도 착하시고 같이 봉사하던 누나하고도 친해진거 같아 정말 다행이다.
정말 이 봉사를 하면서 '아 정말 나가기 귀찮다.....'하는 맘이 안든건 아니지만 이것을 이기고 하루, 하루 나가도 보니까 어느새 한학기란 시가니 지나가서 헤어짐을 가지게 되었다. 교무님께서도 이번에는 박물관에 봉사하는 학생이지만 다음에는 박물관에 찾아오는 손님으로 놀러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여기서 정말 훈훈한 마음이 들었다.